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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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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게릴라
등록일
2009-07-16 14:46:31
조회수
6855
뉴스사천은 주식회사형의 주주자본의 결합체이다. 다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로 구성되어 있더라도 주식배당은 따로 하지 않는 구조다. 다시 말해서 수익이 발생해도 자본주의의 꽃이라 하는 금전적 이익의 실현은 없다.

그게 가능한가? 가능하다. 뉴스사천이 타 언론과 다른 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자본출연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나왔어도 상업적 투자가 아닌 사회가치에 대한 투자를 지향한 시민주주언론이기에 가능하다. 시민주주의 이익실현은 ‘뉴스사천의 참 언론으로서의 가치 창조’에 맞추어져 있어 가능하다.

그렇다고 주주로서 주인 권한마저 막지는 않는다. 바른 언론으로서 성장하는데에 주인된 권한으로 명령할 수 있는 구조다. 독자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수익기반을 강구하고 현안으로서 보다 책임 있는 언론이기를 강력하게 경고할 수 있는 엄연한 주인이 있는 언론이다.

물론, 독자로서 조언도 가능하지만 이는 소극적으로 끝나고 구속력이 없다. 그러나 주주총회 혹은 이사회의 임원으로서 권한에 따른 책임의 자세는 사회가치 실현에 또다른 만족감과 성취감을 부여한다.

또한 뉴스사천의 버팀목으로서 후원독자제도가 있다. 11만 사천시민의 1%인 일천후원클럽은 뉴스사천의 가치를 보다 정교하게 실현토록 하는 장치다. 이 후원독자의 월1만원의 구독료는 뉴스사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또 다른 실현이다.

뉴스사천의 수익구조에서 제조물은 무엇인가?

단연 뉴스다. 뉴스사천의 민완기자의 뉴스, 시민기자로서 게재하는 분야별 뉴스의 가치는 독자가 결정한다. 창간1주년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대목은 뉴스의 가치이다. 뉴스사천이 지향하는 유쾌한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뉴스사천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

가장 사천스런 뉴스이면서도 전국적인 뉴스의 발굴이 많았었고 앞으로도 그러하다. 현대사의 한 단면인 지역적으로 서부경남의 한 작은 도시에 불과한 사천에서 생산되는 기사라고 전국적인 뉴스가 될 수 없다라는 단언은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정교한 뉴스공급자로서의 메이져 언론과의 뉴스교류 혹은 계약을 검토해야할 단계이다. 중앙언론이 지방에 주재기자를 둘때 유지비용은 만만치 않다. 또 지방단위의 영세한 언론에서도 지역기자를 두고자 해도 동일한 논리가 적용된다. 이때 계약을 통해 그 언론과 뉴스교환 내지 뉴스공급 계약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뉴스사천의 배너광고에 대한 직접적 광고 수익도 직접적 수익의 원천이나 보다 실질적인 뉴스사천의 수익모델은 뉴스의 공급에 있다.

문제는 이같은 구조의 실현은 정형화된 가치를 갖추어야 가능하다. 있으나마나한 뉴스의 생산, 쓰레기같은 정보의 게재로는 실현하기 어려운 계약이다.

유쾌한 소통공간 뉴스사천의 가치에 동의하는 주주 혹은 후원독자가 늘어 날수록 어려운 계약도 현실로 가능해 질것으로 본다.
작성일:2009-07-16 14:46:31 211.246.2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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