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건강한 삶’에 관심을 두는 이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엄마들의 관심사는 ‘가족을 위한 안전한 먹을거리’가 맨 먼저다. 심지어 이를 적극적인 소비자운동으로 승화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진주생협이 그 좋은 예다. 뉴스사천은 앞으로 진주생협 사천지역위원회(권경희 위원장, 김지희 부위원장)의 도움으로 여러 번에 걸쳐 ‘바른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싣는다. -편집자- 저혈당증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질병을 말한다.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몸과 뇌신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는데, 저혈당증을 앓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신경과민, 불안, 우울증,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보인다.저혈당증은 혈당의 과잉으로 당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뇨와는 반대되는 개념이지만,

남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수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허둘순)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연다.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러 가지 차와 동동주, 파전 등을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문수생 회장은 “한층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정성을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많이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서는 210여만 원이 모였다. 이 중 80만원은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장학금으로, 나머지는 남양동 관내 27개 마을 독거노인세대에 쌀1포대씩을 전달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최연순)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3일간에 걸쳐 김장 김치를 담근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담궈진 김장 김치 4500포기를 어려운 이웃 8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서부본부(본부장 박건욱)와 삼천포지점(지점장 조우호)은 오늘(28일) 사천시를 방문해 연탄 4,000장을 기증하고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추운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연탄은 경남은행 직원들이 직접 사천관내 저소득층 등 지원대상자 20세대에 배달할 계획이다.조우호 지점장은 “추운 겨울이면 더욱 더 이웃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세대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에도 후원하는 등 나눔과 협력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원서비스 전체만족도가 95%로 지난해 설문조사 대비 1%가 향상됐다고 28일 밝혔다.설문조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민원실환경 및 편의시설과 창구·전화민원친절도 항목의 만족도는 95%로 전년대비 같았다. 하지만, 민원처리과정의 만족도는 75%로 전년대비 17%가 감소했다. 이밖에 시민들은 민원처리과정시 개선사항으로 자세한 설명(48%)이나 복잡한 절차(20%)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의 전체만족도는 전년대비 1%가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이외 시민들은 부서별 만족도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다는 평가를 내렸으나, 건축·도시·지역경제 민원(13%)이나 세무민원(10%)에 대해서는 일부가 불만족하다

일본 아시야대학(총장 미야노 료이치) 방문단이 오는 28일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한다.이번 아시야대학의 방문은 한국국제대와 인연 때문. 한국국제대는 올해 3월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100만엔)을 마련해 아시야대학에 전달했다. 이어 6월에는 김영식 총장이 아시야대학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해 특강을 한 바 있어, 이번 아시야대학의 방문 계기가 됐다.아시야대학은 이번 방문에서 한국국제대와 학생·교직원 교류 및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를 한다. 또한 아시야대학의 히가 사토루 교수가 한국국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사회체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이밖에 한국국제대는 일본 고베대학교(총장 후쿠다 히데키) 초청으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고베대학 글로벌링크 포럼’에도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 경비교통과가 지난 23일 사천읍 구암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서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 경찰은 관내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들을 원생들에게 소개하며 오토바이, 자전거 안전운행에 관한 교육 등을 알려줬다.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사천읍성 진입도로’가 24일 개통됐다.그동안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공원 진입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시가 올해 3월 경남도로부터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길이 117미터 폭8미터의 진입도로를 착공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천읍성 진입도로 개통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전소설 별주부전에 나오는 ‘부인토끼’가 23일 서포면 소재 별주부전 테마파크에서 조각상으로 거듭났다.이번 설치된 ‘토끼 조각상’은 아기토끼를 품에 안은 부인토끼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부인토끼가 용궁을 떠난 남편토끼를 기다리다 바다에 빠져 모래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인용해 만들어졌다.시 관계자는 “별주부전 테마파크는 2012년 완공을 예정이며 산책로, 전망대 등으로 꾸며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 경비교통과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80명과 함께 22일 오후12시 벌리동 소재 한일식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사천경찰서는 그동안 관내 행사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모범운전자들에게 표시했다. 모범운전자들 또한 앞으로도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과 모범운전자간의 협조체계구축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대전YWCA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0명이 농촌체험활동을 위해 22일 사천시를 방문한다.이에 따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들을 서포·곤명지역 자연탐방과 농촌체험활동, 다도체험 장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 건강코디네이터 82명이 지난 17일 경북 청도군을 방문해 ‘야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날 건강코디네이터들은 천연염색공방 체험과 비구니 수행, 운문사 견학 등을 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건강코디네이터간 화합·단결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체 유치 문제 등을 이유로 정만규 사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검토했던 사천포럼이 내부 혼란에 빠졌다. 일부 회원들이 “주민소환 추진은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 반면 “회원들을 분열시키고 단체를 겁박하고 있다”며 사천시를 성토하는 회원들도 있어, 주민소환을 둘러싸고 사천포럼이 파열음을 내고 있다.사천포럼은 지난 달 27일 월례회를 열어 ‘정만규 시장, 주민소환 추진’ 안건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그 결과 “주민소환 추진을 검토하되 여론 추이 등을 살피고,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 다시 한 번 토론한 뒤 최종 결정한다”는 정도로 합의에 이르렀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사천시는 간부회의를 여는 등 예민하게 반응했다. 사천포럼이 주민소환 이유로 든 ‘6가지 항목’에 관해선 반박자료를 만들었고, 읍면

사천시가 18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공무원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한국국제대 경찰행정학부 허영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 인지적 관점과 여성정책의 이해’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희경 성 인지 예산 전국네크워크 공동대표 또한 ‘성병영향평가와 성 인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성 인지적 관점(Gender Perspective)이란 여성과 남성이 지닌 생물학적, 사회문화적 경험의 차이에 의해 서로 다른 이해나 요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특정 개념이나 정책 등이 특정성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지 성역할 고정관념이 개입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검토하는 관점을 의미한다.성별영향평가란 (Gender Impact As

사천시 서포면사무소(면장 천인석)가 18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진다.이번 교류행사는 진천동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승전기념관 및 앞산전망대 방문, 4대강 사업현장인 강정 고령보 등 진천동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할 예정이다.한편, 서포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은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문화탐방과 특산물 판로확대 등 상호교류를 확대해 오고 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덕상)에서는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5일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나누기”행사를 가졌다.이날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사천지점 ‘사랑나눔협의회’ 봉사자 7명은 불고기백반과 과일, 떡을 준비하여 사천지역 노인 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경남은행은 매월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특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유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재가어르신 식사배달사업, 방과 후 아동교실, 노인대학 등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제14회 사천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우천관계로 연기돼, 오는 30일 사천읍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전 11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본선에 올라온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2011년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회원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1부 개회사와 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2부 운동회, 읍면동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가 주최, 서경방송·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 사천시청소년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7일 오후 5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아이돌그룹 유키스, 에이스을 비롯해 댄스그룹 러브큐빅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9개팀이 출연해 가요와 댄스, 연극, 마술공연 등으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는 이날 행사에 앞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체험관 운영과 음주예방캠페인도 연다.한편, 청소년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쌓인 긴장감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마다 수능시험이 끝난 고 3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기만상술에 대비해 경남도 소비생활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의 주의를 당부했다.도 소비생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도내 77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1만6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었던 소비생활 관련 기초지식 중에서 특히 기만상술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미성년자(만20세 미만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만상술로는 길거리에서 화장품이나 다이어트 식품을 강제로 구입하도록 하는 경우나, 학교 내에서 어학교재나 자격증교재를 충동적으로 구입하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와 같이 미성년자가 부모의 동의 없이 고가의 물건을 강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