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병원 간부, 장애인인 노조 간부 '폭력' 행사 병원 간부, 장애인인 노조 간부 '폭력' 행사 경남 사천시 축동면에 위치한 의료법인 순영병원과 노조가 임단협 교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말서를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측이 해당 노조 간부의 퇴근을 가로 막고 장애인인 또 다른 노조 간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노조가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순영의료재단지부(지부장: 김남익)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께 병원측 행정관리실장과 보호팀장, 관리팀. 원무팀 직원 등 10여명이 자가용으로 퇴근하던 노조 사무국장이 시말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병원입구를 가로막은 채 퇴근을 못하게 했다. 병원측은 5시까지 시말서를 받으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퇴근할 수 없다며 노조 사무국장의 차량이 병원을 나가지 못하도록 했고, 노조 사무국장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사무국 노동 | 허귀용 기자 | 2009-06-15 15:33 해고자 정한 뒤 근무평정? 해고자 정한 뒤 근무평정? 자신이 부당해고 당했음을 주장하는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이 다니던 직장 앞에서 1인시위에 들어갔다. 관련 업체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식 절차를 모두 밟았다고 주장했다. 도로공사의 ‘외주영업소 선진화 계획’에 따라 6월1일부터 요금소 수납원들의 인력 감축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천의 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부당해고’ 논란이 함께 일고 있는 것이다. ‘부당해고’ 논란의 핵심은 인사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열렸느냐는 것이다. 이를 두고 어제(3일)까지 말을 아끼던 ㅊ기업 대표는 “4월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결정했다. 나머지 해고 절차도 제대로 밟았다”고 설명했다. “근무평정 결과 유 씨의 점수가 가장 낮았기에 해고 대상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사위원회 개최 서류도 공개했다. 그러나 직장을 노동 | 하병주 기자 | 2009-06-04 19:19 ‘선진화’=‘무더기 해고’, 이상한 등식 ‘선진화’=‘무더기 해고’, 이상한 등식 경남 사천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요금수납원으로 2년 가까이 근무한 유현미(43) 씨. 그녀는 적은 월급이지만 직장이 있었기에, 남편 없이도 자녀 둘을 대학에 보내면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그런데 계약기간이 2년 넘게 남았음에도 유 씨는 지난 6월1일자로 직장을 잃어야 했다. 이유는 한국도로공사의 ‘외주영업소 선진화 계획’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때문이었다. ‘선진화’란 그럴 듯한 표현이 자신에게 ‘해고’라는 비수가 될 줄 미처 몰랐던 유 씨는 막막함과 억울함으로 사흘째 출근투쟁을 벌이고 있다. 그녀의 출근투쟁은 ‘왜 하필 내가 구조조정 대상자여야 하는가’도 따지고 있다. ‘선진화’ 이름으로 전국 450명, 경남에만 57명 감축 도로공사는 차량이 이동하는 가운데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되는 하이패스 시스 노동 | 하병주 기자 | 2009-06-03 17: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