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사업단 참가자 6명..천연비누·리본공예 등 자격증 취득

▲ ‘결혼이민여성일자리사업단’ 참가자들이 취득한 자격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천YWCA)
사천YWCA(회장 김영자) ‘결혼이민여성일자리사업단’(이하 일자리사업단) 참여자 6명이 경상남도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각 1분야씩, 총 6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결혼이민여성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사천풀잎문화센터와 연계한 자격취득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응시한 6개 분야는 점핑클레이, 천연비누, 리본공예, 냅킨아트, 포크아트, 톨 페인팅이다.

일자리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자격취득이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됐으며 더불어 사천YWCA일자리사업단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들이 지금까지의 강의와 작품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차후 우리 지역의 공예전문가로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자격취득교육과정 중 하늘바라기 지역아동센터, 사천시장애인복지관,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에게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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