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폐교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삼천포화력본부 외 두 기관은 내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폐교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사업(0.7MW급)'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삼천포화력발전본부는 기술지원 및 사업운영 지원, 하이산업(주)은 유휴부지 및 인력 제공, 하이면은 사업개발에 따른 행정지원을 협조하기로 했다.
삼천포화력본부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억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삼천포화력본부 외 두 기관은 지역민과 발전소가 공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조민제 인턴기자
minje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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