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선관위, 노인복지관에서 '공명선거 홍보' '자원봉사' 병행
이번 공명선거 홍보활동에는 사천시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 정영미)과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봉사회(회장 조정숙)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을 전후해 정치인들이 돈, 물품, 음식물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이와 유사한 사례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후보예정자나 그 배우자로부터 기부행위를 받은 경우에는 받은 금액·음식물·물품 가액의 10∼50배(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됨을 안내했다.
홍보활동 참가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급식봉사와 다과 제공, 명절맞이 청소 등 사회봉사활동도 펼쳤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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