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신청, 올해 64가구 선정

사천시가 2009년도 태양광주택 보급에 따른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 조건은 건물 등기부상 용도가 단독주택용, 한전과의 계약 종별이 주택용인 건물을 소유한 관내 시민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태양광주택보급사업 신청서를 작성해서 설치예정 장소 현장사진 1매와 약도, 건축물 등기부 등본, 신청자 주민등록 등본, 보조금 입금을 위한 통장 사본 등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나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의 총 금액은 1동(2.5KW), 2천100만원으로 이 중에 국비(60%)와 지방비(10%)를 포함해 1천4백70만원이 대상자에게 지원되고 나머지 6백30만원은 자부담(30%)이다.

사천시는 올해 총 64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5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올해부터 국비 비율이 50%에서 60%늘고 지방비 비율이 20%에서 10%로 줄어듦에 따라 대상 가구수가 14가구 증가하게 됐다.

사천시의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후 작년까지 50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에서도 곤명면과, 곤양면, 축동면 등 수변구역 지역에 있는 마을회관 6동에 태양광을 설치했고 올해도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831-3066(사천시 지역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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