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

사천시는 6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9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동인지 능력향상 서비스’는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평균소득이 4인기준 391만1천원 이하 가구의 만 2~6세 아동이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맞벌이 가정과 한 부모 가정을 우선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개월간 독서도우미가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아동의 특성에 맞는 책을 가지고 독서지도 등 다양한 수업 시간을 갖는다. 수업 비용은 대상에 따라 매월 2만원에서 2만7천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본인부담이다.

서비스 신청은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영수증 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부 등 소득 증명자료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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