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자영고, 삼천포중앙고, 곤양고에서 진행

▲ 사천시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2월까지 장애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기교육을 진행한다.(사진제공 사천시장애인복지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복천)이 장애청소년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전환기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장애청소년 전환기교육 내용으로는 직업능력평가, 사회성향상훈련, 진로탐색 및 직업준비, 직업능력향상훈련, 특성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학교와 운영일정은 경남자영고등학교에서 매주 수요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곤양고등학교는 매주 금요일로 2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천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 업체에서는 고용을 꺼리는데 막상 장애특성에 맞게 직무배치가 이루어지면 일반인과 업무효율능력은 크게 차이가 없다”며, “2학기부터는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직접 업체를 발굴해 직업훈련 및 직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훈련을 위해 참여업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립지원팀 담당 사회복지사 김효기(055-835-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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