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나영 어린이가 보내온 유정란 줍기 체험기

이 글은 사남면 푸르지오아파트에 사는 이덕애 씨가 두 자녀(서나영 8살, 서예준 6살)와 함께 유정란줍기 체험을 하고 난 후 딸 나영이가 쓴 글을 보내온 것입니다. -편집자 주-

우리가 찾아간 곳은 우리집에 배달되어 오는 친환경인증 '우리유정란'에 갔어요.

신기하게 닭장안에 냄새가 전혀나질 않았어요. 농장 아저씨가 특별한 이로운효소로 닭장바닥을 깔았기 때문이래요~

닭들이 산란장에 들어가 알을 낳는대요. 산란장에 닭들이 낳은 알들을 조심스레 손을 넣어 꺼냈어요.


갑자기 수탉이 푸드득 날아올라 깜~짝! 놀랐어요. 깨끗한 풀도 먹이로 직접주구요.
 
내가 꺼내온 달걀들. 방금 낳은 알이라 따뜻했어요.

EM효소라는 미생물 효소로 알들을 깨끗하게 닦았어요. 이렇게해서 우리집에 배달되어 오는 거래요.

직접 알을 톡!! 깨어 달걀 후라이를 해 먹었어요. 농장아주머니가 우리가 꺼낸 달걀을 선물로 주셨어요.

또 달걀 주우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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