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득의 추천도서]'무지개 원리 : 스마트버전'- 차동엽

'Blessing of the Rainbow -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 차동엽 / 위즈앤비즈
얼마전 TV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오락프로그램의 코너(달인)에 나오는 한 예술인이 한주에 방송할 프로그램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습과 시행착오를 겪는지 그 과정이 생생하게 방송되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시행착오에서 얻어지는 아이디어를 기억하고, 일상생활에 접목시키고, 일반인보다 조금 더 뛰어나 보이는 모습에서 생활의 달인이라고 지칭하는 것입니다. 달인과 일반인의 차이는 단지 2%가 다를 뿐이라고 이 책에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전혀 다른사람이 아니구요. 이 지구상에서 제일 지혜롭다고 하는 유다인의 성공법을 깊이 들여다보면 ‘ 탈무드’라는 지혜의 삶을 잡아주는 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실 탈무드는 1000년 (B.C.500~A.D.500)치밀하게 설계된 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나오듯이 '거듭거듭'이라는 어구 입니다. 이는 습관화, 체화, 인격화를 의미합니다. 삶의 자세들이 몸에 밸 때까지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해서 자기개발이 완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달 추천하는 도서‘무지개원리'가 바로 탈무드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어 성공의 길라잡이로 삼고 삶을 살아 온 이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입니다. 한 단락씩 짧고 굵게 알기 쉽게 쓰여져 있어 이해하기가 수월한 것이 장점이고 한 단락이 끝날때마다 세계유명인사들의 꿈에 대한 성공담이 간략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꿈은 누구나 꿉니다. 하지만 꿈을 꾸는 것과 품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꿈을 지속적으로 품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도 위업을 달성한 사람들은 모두가 꿈을 집요하게 품어 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잠재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높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이 책에선 말의 중요성도 명시해 주고 있습니다. 상처가 되는 말과 힘이 되는 말, 인정하는 말. 

인정받는 말이야말로 가장 힘이 되고 듣고 싶은 말일 것입니다. 예리한 창끝보다 무서운게 세치혀 라고 했습니다.

인정하는 말은 그런 말을 듣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도 건강한 정신을 갖게 만듭니다. 힘이 되는 말을 할 때는 스스로 고무돼서 밝은 표정이 절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참 소중한 사람' 입니다. 우리에게는 나눌 것이 너무 많습니다.

스스로 축복의 말, 선행 등의 주인공이 되어 이웃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행은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무지개 원리1.2.3.4.5.6.7로 나누어, 1단계-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단계-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3단계- 꿈을 품어라 4단계- 성취를 믿어라 5단계- 말을 다스리라 6단계- 습관을 길들이라 7단계- 절대로 포기 하지마라 입니다. 

한단계 한단계 읽어나가시면 자신도 모르게 목표의식이 생기고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꿈을 꾸어야 되는 이유를 느낄 수가 있을 것 입니다. 

책 엿보기

타고난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작은 실천들은 습관을 형성하며 습관은 덕을 쌓고 그 덕은 인격을 변화시킨다. 나이가 들었어도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새롭게 좋은 습관을 들일 수있다.

고쳐야 할 습관이라면 훈련을 통해 고치면서 새로운 자아상을 만들어 가자. 무엇을 하건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임하는 습관이 배면 그는 승리자다.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일단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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