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금지 기간 끝나..부산경남 연근해서 110척 조업

기선권현망 어업의 멸치포획 금지기간이 6월 30일 끝남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천지역을 비롯한 남해안 어민들이 본격적인 멸치잡이 조업에 나선다.
기선권현망 어업의 멸치포획 금지기간(4. 1 ~ 6.30)이 끝남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천지역을 비롯한 남해안 어민들이 본격적인 멸치잡이 조업에 나선다.

사천시에 따르면, 기선권현망 어업허가는 부산, 경남 연근해일원에서 20건(통) 110척으로 어민 약 500명(내국인 260명, 외국인 240명)이 조업을 하며, 1일 출어경비는 6~7백만 원 소요된다.

7월중 수온이 21~23℃ 내외로 남해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서 어군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1일 어획량 약 1000~2000발(1000Box/1.5kg)정도 예상된다.

현재 정치망 마른 멸치 위판가격은 1Box(1.5kg)상품 10만원, 중품 3만원, 하품 1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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