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사천문화원장 후보 현 원장 단독 출마...27일 최종 결정

박동선 현 사천문화원장
제5대 사천문화원장에 박동선(68세) 현 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변이 없는 한 박 원장이 재신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천문화원은 지난 13일부터 제5대 사천문화원장 선출공고를 거쳐 22일과 23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박동선 현 원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사천문화원 정관에 따르면 원장 후보가 1명일 경우 정기총회를 열어 재적회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 회원의 과반수가 찬성을 하면 최종 확정된다.

사천문화원은 오는 27일(금) 오전 11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4회 정기총회에서 박 원장에 대한 제5대 원장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공대원 사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박 원장이 사천문화원 회원들에게 굉장히 좋은 평을 얻고 있어서 무난하게 제5대 원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천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1차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다.

한편 사천문화원 총 회원은 360여명으로 원장 선출에 따른 투표권을 가진 회원은 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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