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뿌리산단예정지 방문 계획.. 항공기업인들과 간담회도

▲ 홍준표 도지사가 15일 사천과 진주를 방문한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뿌리산업단지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천과 진주를 15일 방문한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홍 지사는 15일 오후2시 사천시 축동면과 진주시 정촌면 일대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 신청지에 들러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사천으로 이동해 하이즈항공, (주)아스트 등 중견 항공업체를 방문한 뒤 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최근 사천과 진주 두 지자체간에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는 진주 정촌뿌리산단 예정부지로 이동해 이창희 진주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는다. 이 자리에서 홍 지사가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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