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가 운영한 2013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에서 38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지난 30일 오후 6시 대학 내 종합교육관 아트룸에서 2013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남과기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상표)이 주관하는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소양과정(8시간), 창업기초과정(16시간), 창업실무과정(30시간), 체험 및 실전과정(1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대학 측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0명에게 사업모델개발비를, 13명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했다.38명의 졸업생 중 현재까지 4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경남과기대는 수료이후에도 현장견학체험 기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창업과정상의 여러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상표 창업지원단장은 "예비 창업가의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창업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