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 쌀 전업농대회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천시 제공.
경남도내 쌀생산 농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4회 경남 쌀 전업농대회가 사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의 쌀, 경남의 힘'이라는 주제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벼 신기술 재배교육, 개회식, 유공자 시상,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시군 브랜드쌀 전시와 농기자재 전시, 노동력과 생산비를 30%가량 줄일 수 있는 벼 신기술 교육인 무논점파 재배 교육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쌀전업농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진주 이맹수), 농촌진흥청장상(창녕 이판암),경상남도지사상(사천 김종수, 밀양 이상대, 산청 권영철 거창 김홍식, 농촌공사 이용환, 사천 한병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창녕 최봉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상(사천 최갑재, 함양 강기원, 산청 오용석), 농협중앙회장상(진주 김동식), 한국쌀전업농 중앙회장상(거제 한근수, 남해 이종순, 함양 심일신), 쌀전업농 경상남도회장상(고성 구상문, 사천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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