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사천청소년문화의집 축제, 26일 막 오른다

▲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축제, '문화난장'이 ‘청소년, 세대를 SO통하다' 26일(토) 오후 1시에 펼쳐진다. 사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해 문화난장 축제 모습. 사진제공: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6일(토)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축제, ‘문화난장’을 연다.

‘청소년, 세대를 SO통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과 주변 이웃 단체들이 한데 모여 즐기는 축제다. 장소는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문화난장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일 년간 진행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들을 볼 수 있는 전시마당, 따뜻한 먹거리와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위한 나눔마당, 청소년과 지역민들이 어울려 만드는 공연마당으로 구성된다.

전시마당에서는 문화의집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공예작품, 동아리작품, 동아리소개 판넬이 전시되고 나눔 마당에는 따뜻한 차와 어묵꼬지, 떡이 제공된다. 청소년 벼룩시장을 열어 소위 ‘잉여제품’들도 서로 나눌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청소년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방송댄스, 노래, 밸리댄스, 통기타, 드럼연주, 바이올린 연주 등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사천읍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을 위해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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