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18회 성황당산성제 봉행
초헌관에는 정만규 사천시장, 아헌관에는 강정갑 사천교육장, 종헌관에는 최정경 사천문화원 부원장이 맡아 제례를 지냈다. 축관은 장병석 사천문화원장, 집례는 성경찬 사천문화원 이사가 맡았다. 이들은 제례를 통해 산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사천시의 발전을 빌었다.
한편, 성황당산성은 지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성으로, 사천의 모태로 여겨지는 곳이다. 경남도 기념물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해마다 이곳에서 제를 지내며 나라의 안녕과 복을 빌어 왔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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