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속에 지역화 있다”…신임 김명관 회장 선출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경기대 김택환 교수(언론미디어학과)는 ‘세계 미디어산업 트렌드와 지역신문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 혁명과 세계화 속에 한국 미디어 지형이 ‘컨버전스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그럴수록 지역성을 강조한 컨텐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류정호 박사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선거법 해설>을 하면서 “바른 지역신문이 공정한 선거보도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본지 <뉴스사천>을 비롯한 전국 31개 바지연 회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긴밀히 공조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바지연 회원사 대표자들은 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발행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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