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승리로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노력”

▲ 일반노조 사천시공무직지회 김보성 회장.

사천시청 무기계약직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일반노조 사천시공무직지회가 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총회를 갖고, 2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는 지회장 선거를 겸해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는 김보성 제1기 회장이 단독출마했으며, 105명이 투표해 90표 찬성, 14명 반대표, 1표 기권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현재 조합원은 134명이다.

김보성 지회장은 “지난해 임단협 승리 경험을 살려 올해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처우와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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