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치매 예방관리 통합서비스 12월까지

사천시가 오는 18일부터 12월5일까지 찾아가는 통합적 한방 의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중풍과 치매 예방관리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5일까지 찾아가는 통합적 한방 의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와 전담간호사로 구성된 1개 팀이 마을 복지시설을 매주 1회, 12주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을 치료·관리하게 된다. 대상지역은 총 23개 마을이다.

사업 참여자는 혈압, 혈당, 유연성, 체력측정, 건강인식도조사, 건강행태조사 등 다양한 건강 측정을 사업 전후 받게 된다. 시보건소에서는 이를 토대로 침 치료, 한방진료 및 상담, 기공체조, 고혈압․당뇨병관리교육, 금연․절주․영양․운동․구강․노인낙상방지교육 등 통합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중풍․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식이․양생 교육, 전조 증상 및 응급 처치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주기적 건강체크 및 상담,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관리교육, 마음건강평가(우울증․노인자살 예방)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831-3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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