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사천을 미국 시애틀 같은 첨단항공도시로.."

박정열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17일 도의원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희망찬 미래 사천, 행복한 사천을 만드는 진정한 지역봉사자가 되겠다.”

박정열(53)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17일 오전11시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경남도의원(사천1선거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정열 씨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사천시민의 많은 성원을 받았으나 부덕의 소치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해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4년간 사천시의 당면 과제와 지역민 숙원사업에 대해 연구했다. 지역사회 신선한 새바람으로 뉴-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천에서 태어나 사천에서 교육을 받았고, 새누리당 도당 부위원장, 사천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사천사랑회 초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며 “오직 사천발전만을 생각하는 당당하고 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씨는 “사천1선거구 8개 읍면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별 발전계획을 수립해 현실성 있는 미래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역발전 청사진으로 △미국의 시애틀과 같은 세계적인 첨단항공우주산업의 도시 △나눔과 기쁨을 함께하는 초일류 복지, 문화, 테마가 있는 도시 △미래 희망을 창조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친환경 농수산물 대단위 수출을 통한 부자사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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