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성도로 구성된 메시아오케스트라 팀과 챔버오케스트라 팀이 방문해 정통 클래식을 비롯한 창작관현악 곡, 중창단과의 협연으로 동요, 가곡, 영화OST 등 다채로운 선율을 펼쳤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번 ‘힐링 연주회’는 전국 주요도시와 지역을 순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 키기에 인프라 구축이 미약한 농촌도시까지 지역문화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주회에 참석한 최영희(용현면·40)씨는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도 심적인 여유가 없는데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에 빠져들 수 있었다”며 “특히 한국적 정서와 어릴적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동 요와 영화음악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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