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규 시장, 오차범위 조금 벗어난 6.9%p 앞서

▲ 사천시장선거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단위=%)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적합도에서 정만규 현 시장이 34.0%의 지지를 얻어 27.1%로 2위를 기록한 송도근 전 부산국토관리청장을 오차범위(±3.1%p)를 조금 벗어난 6.9%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22.1%, 김재철 전 MBC 사장 7.1%순이었고, 무응답은 9.7%였다.

정만규 시장은 19/20대(34.2%), 40대(36.8%), 60대(40.3%)에서 선두를 달렸고, 송도근 전 청장은 30대(28.6%), 차상돈 전 서장은 50대(32.1%)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김재철 전 MBC 사장은 30대(12.9%)에서만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고,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10%대 미만의 한 자릿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기초의원선거구별로 가선거구(정만규 25.1% vs 송도근 30.3%)는 송도근 전 청장이 5.2%p 앞선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정만규 시장이 송 전 청장을 8.7~24.4%p 격차로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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