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선거 출마예상자 지지도] 

정만규 시장(55.6%) vs 송도근 전 청장(37.7%)
정 시장이 연령, 지역, 성별 등에서 모두 앞서

▲ 사천시장선거 출마예상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최근 당내 경선으로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정만규 후보와 무소속 송도근 후보를 상정한 사천시장 후보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만규 현 시장이 55.6%의 지지를 얻어 37.7%의 지지를 받은 무소속 송도근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17.9%p 차이로 앞섰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6.7%였다.

연령대별 지지도에서도 정 시장이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은 만19세~39세 56.1%, 40대 54.3%, 50대 56.4, 60대 이상 55.3%를 각각 기록했다. 송 전 청장의 경우 40대에서 40.8%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30%대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역별 지지도 역시 정 시장이 모두 선두를 달렸다. 특히 다선거구(선구동, 동서동, 남양동)에서 70.1%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반면 가선거구(사천읍, 정동면, 사남면, 용현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47.4%를 나타냈다.

송 전 청장의 경우 가선거구에서 46.4%로 정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성별에서도 정 시장이 앞섰다. 남성은 정 시장(53.7%) > 송 전 청장(42.5%)의 지지성향을 보였으며, 여성의 경우 정 시장(57.4%) > 33.1%)의 지지성향을 드러냈다.

한편, 정 시장은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62.5%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송 전 청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서 61.9%의 지지율을 보여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경남도의원선거 사천시 제1선거구]

새누리당 박정열 65.5%로 압도적 선두
통합진보당 김동수 (11.9%), 무소속 강석모(7.6%) 뒤이어

▲ 경남도의원선거 사천시 제2선거구 출마예상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경남도의원선거 사천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를 상정한 다자대결에서 새누리당 박정열 예비후보가 65.5%의 지지율을 보이며 통합진보당 후보로 나선 김동수 예비후보(11.9%), 무소속 강석모 예비후보(7.6%)를 크게 앞섰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15.0%로 나타났다.

박 예비후보는 성별, 연령, 지역별 지지도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통합진보당 김동수 예비후보가 성별에서는 여성(15.6%), 연령에서는 만19세~39세(16.3%), 지역에서는 나선거구(서포면, 곤양면, 곤명면, 축동면)에서 12.4%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무소속 강석모 예비후보와 더불어 나머지 영역에서는 모두 10%대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지지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타/부동층(15.0%)을 보면 새누리당 박정열 예비후보(22.2%) > 무소속 강석모 예비후보(15.2%) > 통합진보당 김동수 예비후보(11.9%) 순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경남도의원선거 사천시 제2선거구]

박동식(46.6%) > 이삼수(41.4%) > 박상길(4.7%)
무소속 박동식, 새누리당 이삼수 경쟁하며 오차범위 내 선두

경남도의원선거 제2선거구에서 최근 새누리당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이삼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박동식 예비후보, 무소속 박상길 예비후보를 상정한 다자대결 구도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무소속 박동식 예비후보(46.6%)가 새누리당 이삼수 예비후보(41.4%)에 5.2%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차이는 오차범위에 포함되는 수치지만, 경선 직후 진행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이 예비후보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박상길 예비후보는 4.7%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7.3%였다.

무소속 박동식 후보는 성별(남성 45,7%, 여성 47.4%)에서 모두 앞섰으며, 연령에서는 만19세~39세(53.0%), 60대 이상(48.5%)에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새누리당 이삼수 예비후보는 40대(56.9%)와 50대(47.4%)에서 무소속 박동식 예비후보를 앞섰다.

지역별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이삼수 후보가 다선거구(선구동, 동서동, 남양동)에서 52.1%의 지지율을 보여, 36.4%의 지지율을 받은 무소속 박동식 예비후보를 앞섰으며, 반면 라선거구(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에서는 무소속 박동식 예비후보가 53.8%의 지지율을 기록해 33.8%의 지지율을 받은 이삼수 예비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양강 구도를 보이는 새누리당 이삼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박동식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지지층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으로부터 각각 40%대와 30%대의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얻었다. 무소속 박상길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으로부터 13.3%의 지지율을 얻었고 나머지 정당 지지층으로부터는 10% 미만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② 질문

[연령] 설문에 앞서 나이와 지역을 여쭈겠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 선생님께서 만 18세 이하면 1)번을,(→조사중단)

만19세이거나 20대면 2)번을, 30대면 3)번을, 40대면 4)번을, 50대면 5)번을, 60대 이상 어르신이면 6)번을 눌러주세요.

[지역] 선생님께서 주민등록상 거주하시는 지역이 사천시 사천읍, 정동면, 사남면, 용현면이면 1)번을, 서포면, 곤양면, 곤명면, 축동면이면 2)번을, 선구동, 동서동, 남양동이면 3)번을,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이면 4)번을 눌러주세요.

[문1] 먼저 사천 시장 가상 대결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천 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정만규, 송도근 두 사람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모든 순서는 소속 정당 국회의원 의석수 입니다.

새누리당 정만규 현 시장이면 1)번을
무소속 송도근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면 2)번을 잘 모르시겠다면 3)번을 눌러주세요.

[문2-1] (※지역 ①, ②번의 경우만)

다음은 도의원 가상 대결입니다.

경남도의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박정열, 김동수, 강석모 세 사람 가운데 누구를 가장 지지하십니까?

새누리당 박정열 경남도당 부위원장이면 1)번을 통합진보당 김동수 사천시위원회 위원장이면 2)번을 무소속 강석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이면 3)번을 잘 모르시겠다면 4)번을 눌러주세요.

[문2-2] (※지역 ③, ④번의 경우만)

다음은 도의원 가상 대결입니다.

경남도의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이삼수, 박동식, 박상길 세 사람 가운데 누구를 가장 지지하십니까?

새누리당 이삼수 전 사천시의회의원이면 1)번을 무소속 박동식 현 경남도의회의원이면 2)번을 무소속 박상길 봉화대 대표면 3)번을 잘 모르시겠다면 4)번을 눌러주세요.

[문3] 선생님께서 지지하는 정당은 어디입니까?

새누리당이면 1)번을, 새정치민주연합이면 2)번을, 통합진보당이면 3)번을, 정의당이면 4)번을, 기타 정당이거나 지지정당이 없으면 5)번을 눌러주세요.

[성별] 선생님께서 남성이시면 1)번을, 여성이시면 2)번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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