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후보로서 최선 다하겠다는 의지 표현"
사천시, 김주명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정만규 시장이 7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만규 사천시장이 7일 6.4지방선거 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에 김주명 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로 6월 4일까지 사천시를 이끌게 된다.

정 시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만큼 남은 기간동안 후보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달 30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당원투표에서 544표를 얻어, 여론조사를 환산한 537표(지지율 56.5%)를 합해, 총 1081표로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로 공천됐다.
차상돈 경선후보(전 사천경찰서장)는 당원투표 391표, 여론조사 334표(지지율 35.1%), 합산 725표를 얻었다. 김재철 경선후보(전 엠비시 사장)는 당원투표 16표, 여론조사 80표(지지율 8.4%), 합산 96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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