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이해교육 주간 지정...다문화이해 관련 글·그림 작품 만들어

수양초등학교(교장 박기대)에서는 오는 20세계인의 날과 연계해 5월 셋째 주를 상호문화이해교육 주간으로 지정, 12일부터 학예 행사를 펼친다.

학예 행사는 1~2학년 그리기’, 3~4학년 그리기·글짓기’, 5~6학년 표어·포스터·글짓기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학예 행사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학교를 대표해 사천시 세계문화의 날행사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기대 교장은 상호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학교생활 적응력과 자기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일반 학생들에게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양초는 2년째 베트남 출신 이중 언어 강사를 배정받아 방과후학교 베트남어 수업과 각종 다문화이해 관련 교육에 활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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