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5월 12일까지 곤명면 취·정수장, 배수지와 지방상수도시설 재난위험요소 제거 총력

▲ 사진은 지난 13일에 사천 지역 내 10개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열린 상수도 시공기준 준수 및 안전교육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수도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곤명면 취·정수장과 배수지 외 지방상수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2일 까지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물의 위험여부, 안전관리체계 등을 확인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진행됐다.

시수도사업소는 점검에서 드러난 미비한 부분들은 즉시 정비 되도록 조치했으며 주요 구조물은 정밀점검용역의 진단 결과가 드러난 후 별도의 정비계획을 세워 보수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사천 지역 내 10개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시공기준 준수 및 안전교육이 열리기도 했다.

사천시 이호래 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펼쳐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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