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버스 체험부스 운영

삼성초등학교(교장 정운범)가 21일 '2014년 성·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이동형 청소년문화센터체험관인 '성교육 버스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성교육 버스 내부에는 인체발달단계별 성에 대한  영상 자료와 성기 모형 등 다양한 자료가 갖춰져 있었다. 학생들은 직접 자료를 보고 체험 하며 몸의 변화와 이해, 생명의 존엄성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범 교장은 “성폭력이나 성매매, 음란물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 현실에서 초등학교시기에서부터 올바른 성관련 지식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배워야 한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심신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