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 협약식' 열려...지역경제 활성화 위해서는 안정적 소비가 필수

▲ 25일 사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하는 '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농협사천시지부 제공)

25일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서동수)는 사천의 농협과 관계기관, 지역기업 그리고 음식점이 연계한 ‘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천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협사천시지부를 비롯해 사천농협(조합장 김재동),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주), 두원중공업(주)(대표 성기천), 음식점 미풍갈매기(대표 조영심) 등이 참석했다.

‘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 협약’은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생산에서 소비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줄이고, 먹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이날 서동수 지부장과 김재동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지역의 농·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가 꼭 필요하다”면서 “식사랑농사랑운동의 확산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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