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일까지 21개소 농업인 725명 대상...현장서 겪는 어려움 해소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주)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1개소 농업인 72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소규모 영농 종사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안해소, 농업 기술 사용에 있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교육을 통해 전문농촌지도사와 농업인이 함께 농업 현장을 찾아 농업시책, 친환경농업, 영농기술의 애로점 등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과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마을을 찾아 농촌지도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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