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 감독이 선보일 ‘한중록’의 또 다른 이야기

▲ 공연 포스터.
아버지에게 죽임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홍씨의 비밀스런 일기가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으로 펼쳐진다.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혜경궁 홍씨’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 감독이 ‘한중록’을 혜경궁홍씨의 입장에서 풀어낸 것.

공연 예매는 16일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 5000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사천문화예술회관 (전화 831-2460~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4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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