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사천읍 정의3리 경로당 준공식 열려

▲ 지난 17일 사천읍 정의3리 주민들 숙원사업이었단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사천읍 정의3리(이장 강인순) 경로당 준공식이 17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천시는 정의3리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총 사업비 1억 8천 200만 원을 들여 155㎡ 부지 위에 전체면적 92.13㎡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정의3리 경로당은 지난 2013년 6월 24일 정의5리와 분할된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던 차에 준공된 것이어서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제갑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신축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경륜과 지식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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