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특히 늘어나는 소음·악취 개선 위해 야간, 주말 순찰

사천시가 소음·악취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과 순찰을 진행한다.

시는 하절기 특히 휴가철에 창문을 열고 집에 머무는 이들이 많아 소음·악취에 대한 민원이 많고 야간과 주말에는 소음과 악취 배출 사업장 관리가 소홀 해져 이와 같은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소음 발생사업장 10개소, 악취 발생사업장 6개소를 점검했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악취배출사업장 4개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을 권고했다.

한편, 소음·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사천시의 야간·주말 순찰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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