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학생들 로봇 대회서 대거 수상
초등창작부분에서 경남도지사상 1명, 고성군수상 1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명, 초등창작대회와 중등미션 부분에서 한국학교발명협회 경남지회장상 9명으로 총 14명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특히 이들 세 개 센터는 2013년부터 2년 째 삼성꿈장학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로봇과학을 배우는 ‘꿈의 배틀’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기에 이번 결과가 뜻 깊다.
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 조경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했고 전국 각 지역에서 67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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