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학생들 로봇 대회서 대거 수상

▲ 사천지역아동센터 3개 센터 소속 학생들이 ‘2014 챌린지 고성 로봇 코리아’ 대회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지역아동센터두레공부방 제공)
사천지역아동센터 두레, 하늘바라기, 창대공부방 소속 학생들 20여명이 지난 2일과 3일 ‘2014 챌린지 고성 로봇 코리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등창작부분에서 경남도지사상 1명, 고성군수상 1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명, 초등창작대회와 중등미션 부분에서 한국학교발명협회 경남지회장상 9명으로 총 14명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특히 이들 세 개 센터는 2013년부터 2년 째 삼성꿈장학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로봇과학을 배우는 ‘꿈의 배틀’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기에 이번 결과가 뜻 깊다.

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 조경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했고 전국 각 지역에서 67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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