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 특색사업으로 체력 키우는 등반 행사

▲ ‘명산순례’ 행사 일환으로 와룡산 산행에 나선 사천고 1학년 학생들.(사진=사천고 제공)
사천고등학교(교장 강영철)에서는 지난 5일 전교생이 ‘명산 순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사천고는 특색사업으로 명산순례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학년은 지역의 명산 와룡산, 2학년은 경남도의 명산으로 꼽히는 남해 금산, 3학년은 우리나라 명산 중 하나인 지리산을 다녀왔다.

사천고 학생들은 이날 아침 학교 교정에 모여 발대식을 갖고 각각 목적지로 출발했다.

김만출 교무부장은 “아무 의미 없이 가는 소풍보다는 점점 나약해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심어주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등반 행사를 여는 것”이라고 이번 행사 취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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