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초청...쿼드콥터 등 체험 다채

▲ 지난 1일‘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제공)
지난 1일 사천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가 공동 주관해 사천의 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5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항공과학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토요일마다 각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교육을 펼치는 ‘2014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의 일환이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항공기술관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항공과학교실에서는 항공기 체험교실, 글라이더 제작교실, 쿼드콥터 체험교실 등이 운영됐다. 매 회마다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끄는 쿼드콥터 체험교실은 태블릿 조종패드를 이용해 직접 쿼드콥터를 조종하며 설치된 가상의 착륙포트에 착륙시키는 체험이 진행됐다.

권일현 학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항공특성화대학으로서 청소년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항공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은 지금까지 사천시 관내 7개교 초등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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