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한 사천여중 학생들. (사진=사천여중 제공)
지난 9일 인천 동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중부 줄넘기대회’에서 사천여자중학교(교장 황성의)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긴 줄 8자 마라톤’에서 2위, ‘스피드 2중 뛰기 단체전’에서 3위,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에서는 6위를 차지했고 이를 종합한 성적으로 3위에 입상했다.

사천여중의 줄넘기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이 대회를 위해 일과시간이 끝난 후 틈틈이 기본기를 익혔고 여름방학에도 꾸준히 훈련해왔다.

김효주 지도교사는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건강한 미래를 위해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운동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전하며 “이번 입상을 통해 학생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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