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11월 평가회...‘무상급식 관련 다각적 기사’에 호평

▲ <뉴스사천> 1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뉴스사천> 11월 독자위원회(줄여 독자위/위원장 조세원)가 지난 4일 저녁 7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는 무상급식과 관련해 예산 삭감이 미치는 영향을 여러 각도로 보도한 것을 호평했다.

조영아 독자위원은 “5일자 신문에는 ‘무상급식 확대 커녕 전면 중단 위기’ 기사로 중단 위기에 관한 기사가 있었고 12일자 신문에서는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친환경농가 타격’ 보도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다른 각도에서 연속 기사화 해 독자들의 인식을 넓혀줬다”고 평했다.

신현정 독자위원도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무상급식을 학교나 학부모의 문제에서만 봐 오던 것을 일선 농가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천지역 내 행사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는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평가를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조영아 독자위원은 5일자 신문에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관련한 ‘생산자 소비자 어울려...’ 기사에 대해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행사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 개선할 점을 요약해 줬다면 좋았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용원 독자위원은 11일자에 보도된 진단 기사 ‘공단조성=기업유치=인구증가 거품 없나?’를 두고 “사천시의 ‘인구증가 방안’에 대해서 뉴스사천이 심도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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