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5년을 맞으며 조직을 개편한다. MRO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췄다.

KAI는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한 MRO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MRO사업을 후속 군수지원부문과 통합해 후속지원사업본부(상무 이승민)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기존 ‘품질총괄’을 CEO직할인 품질경영총괄(상무 김화성)로 확대 개편해 철저한 품질관리 의지를 보였다. 이밖에도 위성과 무인기 부문 전문화를 위해 대전연구센터(상무 김임수)를 신설하고 전략기능을 전략기획본부(상무 조연기)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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