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 정재상 교수의 문인화 강좌 개강식 모습

5월 14일, 용산초등학교(교장 신현갑)에서는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범정 정재상 교수의 문인화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정교수는 현재 수원대학교 문인화 교수, 육군사관학교 한국화 교수로 재직하시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 모교(용산초등학교 제7회 졸업)를 찾아 뜻한 바 있는 문인화 강좌 봉사활동을 2008학년도부터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교원들만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금년엔 학부모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고 있다.

문인화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수강생 개별지도로 펼쳐질 예정이며 수강료도 무료다.

정교수는 대방동에서 문인화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 모교에서 문인화 지도를 하는 활동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시면서 여력이 닫는 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문인화 강좌는 교사에게는 좋은 연수의 장을, 학부모에게는 끊임 없는 배움의 장을 열어줌과 동시에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생각, 꿈, 행복을 가꾸는 행복한 용산 교육을 위한 좋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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