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프를 8월말까지 연다.
이번 캠프는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1차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차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등학생 15명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을 벗한 명상과 미술치료, 스트레스 제로 만들기, 촛불의식, 비밀글 쓰기, 소감문 나누기 등을 통해 금연에 도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기 바르지 못한 건강관리와 청소년기에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흡연습관을 바르게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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