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2층 규모
목욕탕·건강관리실 갖춰

▲ 서포면주민복지센터.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 서포면 주민복지센터 개청식이 지난 10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포면 염전마을 농악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면 주민복지센터는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지난해 2월에 20여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시작했다. 센터는 연면적 598.11㎡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남․여 목욕탕과 휴게실로 사용되고, 2층은 건강관리실로 사용된다. 옥상에는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했다.

서포면사무소 관계자는 “서포면복지센터 개청으로 주민 숙원사업이던 목욕탕이 생겼다. 센터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