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스님 “후학양성, 당연히 해야 할 일”

▲ 장학금 전달 모습.

사천읍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지난 19일 제7회 동광복지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일스님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 10명에게 각100만 원 씩, 고등학생 20명에게 각각 50만 원 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 20세대에도 25만 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해일스님은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수혜 받은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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