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려는 사람을 말리다 싸움으로 번진 일이 발생했다.

오늘(16일) 새벽2시, 서금동 한 주점 앞에서 김아무개(51)씨와 이아무개(44)씨 사이에 싸움이 일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 싸움의 이유는 음주운전을 하려는 이씨를 김씨가 말리다 실랑이가 커진 것. 서로 주먹을 한 두 차례 휘둘러 쌍방폭행으로 번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연행한 뒤 조사를 마치고 풀어줬다. 한편 김씨와 이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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