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보다 158가구 줄어

사천지역의 미분양주택이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사천시의 미분양주택은 102가구로 지난해 1월 말(260가구)보다 158가구가 줄었다.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가 38가구, 60~85㎡가 46가구, 85㎡ 초과가 18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말 85㎡ 초과 미분양주택이 143가구였던 것을 보면 대형 평형의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2월 경남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낮아진 가운데 사천시 동금동 사천피닉스센트럴마크(140가구)에는 불과 45명이 청약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