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두량1리 등 8개 마을 대상
사천시보건소가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이다. 기획에서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에 선정된 사천읍 두량1리 등 8개 마을의 보건진료소장 및 마을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보건소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평가지표에 의한 목표달성도․주민참여도 등의 기준으로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마을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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