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농구단은 오늘(25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4강전에서 A조 1위로 올라온 김천시청을 맞아 경기 내내 앞서며 50 대 47로 이겼다.
이로써 사천시청은 대회 결승에 올랐고, 내일 오후2시에 B조1위를 꺾고 결승에 오른 중국 함약 팀과 우승을 다툰다.
사천시청농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던 김천시청에게 경기후반 48-47로 쫓겼으나 경기종료 16초전 터진 황미예 선수의 점프슛(2점)을 잘 지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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