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국제문화회관 기공식.

경상대학교가 컨벤션센터 건립공사를 29일 시작됐다.

경상대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 뒤편에서 ‘GNU 국제문화회관’ 기공식을 열었다.

대학 내 8152㎡ 터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는 국제문화회관은 대규모 국제회의를 열 수 있는 컨벤션센터 기능을 하게 된다.

주요시설로는 건물의 동편에 1200석 규모의 대강당이 배치되고 서편은 세미나실과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실습실, 사회과학대학 대강의실, 농협 매장이 마련된다.

공사비는 237억 원이 투입되며 경상대 개교 70주년인 2018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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