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는 장애 이해 교육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된 아이들

용산초등학교(교장 박혜자)는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월)- 22일(금)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주간 행사를 열었다.

용산초는 장애이해교육주간을 활용하여 대한민국1교시 '대화가 필요해' 특별 방송 시청,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대형 글자 만들기), 5행시 짓기, 학습도움실 방문해보기, 장애인권교육(5학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학급 장애이해교육(2,4학년) 등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스스로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이해교육을 받은 한 4학년 학생은 “ 장애를 가진 친구도 우리와 똑같다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제가 먼저 친구에게 같이 놀자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용산초 관계자는 "이번 장애이해교육주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고운 마음을 기르고 아울러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문화 시민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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